여행

빈 4일차 230721 - 2

여행은 운명 2024. 1. 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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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베데레 궁전에서 약간 걸으면 카를 성당(Karlskirche)에 도착합니다.

 

 

2번째 사진을 보면 가운데 삼각형 뒤에 있는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와 웅장함을 더해줍니다. 다음은 미술사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 중에 고민하다 자연사 박물관(Naturhistorisches Museum Wien)을 갔습니다. 아무래도 미술 작품은 너무 많이 봐서 질리는 점도 있어서요.ㅎㅎ

 

 

이 때는 날씨가 다시 좋아지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광물들, 화석들과 동식물 모형, 옛 유물들이 있었습니다. 광물 구경하는 것을 좋아해서 꽤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것들이 많아 사진도 많지만 루즈해질 테니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훌륭한 인테리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박물관에서 나오니 날씨가 급변했습니다. 이 곳은 오스트리아 의회의사당(Parlament Österreich)입니다. 외관이 너무 멋있어서 찍었습니다. 어렸을 때 이곳을 봤다면 국회의원을 꿈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부를 방문하려면 예약을 해야 하는데 몇 시간 동안 가이드 따라다녀야 해서 포기했습니다. 

 

 

빈 시청(Rathaus der Stadt Wien) 앞으로 가니 약간의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한국 음식을 파는 푸드트럭도 발견

 

 

폭우가 내리기 시작해서 비도 피할겸 야끼소바와 아페롤을 먹었습니다. 영 맛이 맹맹하긴 했지만 괜찮았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보이는 무지개

 

 

숙소로 돌아가면서 찍은 맑은 하늘 아래의 의회의사당

 

 

숙소 근처에서 젤라또를 먹으며 하루를 끝냅니다.

 

230721 - 2 발자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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