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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츠부르크 3일차 + 뮌헨 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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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차에 본 절벽 위의 호엔 잘츠부르크 성(Festung Hohensalzburg)을 가기 위해 푸니쿨라라는 케이블카 비슷한 걸 타러 갔습니다. 들어가려면 푸니쿨라를 타거나 걸어서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가는 방법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새에 올라가 내려다본 잘츠부르크의 모습

 

요새 내부에는 다양한 박물관들이 있습니다. 인형 박물관, 역사박물관, 무기 박물관 등이 있었는데 사진들 나열하면 지루해서 몇 장만 올립니다.

 

 

낯익어서 생각해 보니 어제 본 헬브룬 궁전의 분수대였습니다.

 

 

요새에서 높으신 분들이 썼을법한 건물도 있었습니다.

 

 

문부터 생긴 게 특이합니다.

 

 

옛날 모습을 잘 보존해 놨습니다.

 

 

성 내부에 있는 성당입니다. 이름은 Kirch St. Georg.

 

 

성 내, 외부의 사진들 좀 찍어봤는데 요새라 그런지 화려하진 않습니다.

 

 

잘츠부르크에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푸니쿨라를 다시 타고 내려갑니다.

 

 

차를 주차한 곳 근처에 개울이 운치가 있어 찍었습니다. 이제 독일의 뮌헨(München)을 향해 출발합니다.

 

국립 독일 박물관(Deutsches museum)에 갔는데 약간 미국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연상되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것이 아니면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제 전공이 나와서 흠칫했습니다.

 

 

이후로 박물관을 나와서 약간 걷다가 인도요리 음식점에 가서 저녁을 먹고 하루를 끝냈습니다. 숙소는 민들레민박으로 했는데 약간 연세가 있으신 사모님이 운영하는 곳이었고 아침을 한식으로 해주셔서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주차가 힘들긴 했지만 호텔이 아니니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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