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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네치아 마지막 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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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하고 나니 글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귀차니즘 때문이긴 합니다. 최대한 자주 써보도록 노력해 보는 것으로 하고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일찍 베네치아의 섬들로 출발했습니다.

 

 

청량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사진을 보면 햇살이 따사로워 보이는데 사실 8월이라 따갑습니다.

 

 

사실 이 날은 갈 곳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피렌체까지 가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리기에 여유가 많지 않아 간단하게 보고 거리 구경만 좀 했습니다.

 

 

이 박물관의 이름은 Scuola Grande di San Rocco입니다. 외관이 멋있는데 사진을 제대로 찍을만한 공간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웅장하게 꾸며져 있는 16세기 미술관입니다. 다양한 작품들과 종교적 성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밝은 색의 건물들이 참 이색적이게 느껴집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운하를 계속 보게 됩니다.

 

 

카 레초니코(Ca' Rezzonico)는 운하 근처에 위치한 18세기 베네치아 미술관으로 예술 작품들과 가구를 볼 수 있습니다.

 

 

샹들리에의 규모가 어마무시합니다.

 

 

나름 볼만했지만 예술품들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면 굳이 갈 필요는 없겠습니다.

 

 

당이 떨어져 젤라또를 하나 먹어줍니다.

 

 

이렇게 아쉽지만 베네치아에서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다음 도시인 피렌체로 출발했고 상당히 외곽에 떨어진 곳에 숙소를 잡았고 도착해 보니 날이 저물어가서 첫날은 숙소에서 보냈습니다.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230811 발자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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