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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과 쉐어하는 도미토리 숙박은 처음이라 굉장히 낯설었습니다. 숙소 이름은 Jugendherberge, 유스 호스텔이었고 국제 유스 호스텔 연맹에 가입해야 숙박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고 갔지만 리뷰들을 확인해 보니 모르고 가서 추가 비용이 발생한 것에 불만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뷔르츠부르크 궁전(Residenz Würzburg)입니다. 제가 성을 좋아해서 가는 도시에 성이 있으면 웬만하면 방문합니다.
비교적 시골에 유명하지 않은 성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샹들리에 디자인이 예쁩니다.
저렇게 돌침대랑 다를게 없어 보이는 침대가 높은 사람들 침대였다니 옛날에는 잠을 어떻게 잔 건지 궁금해집니다.
거울로 가득찬 방입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거울 복도 느낌이 약간 나는 듯합니다.
성 내부의 교회입니다. 인테리어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내부 사진을 더 올리면 루즈해질 것 같아서 외부 풍경으로 느낌을 환기하겠습니다.
사진만 보면 더울 것 같지만 네, 많이 덥습니다.
마리아 성당과 그 앞에 열린 시장
스파게티는 그럭저럭 먹을 만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약간 짜긴 합니다.
일부러 늦게까지 산책을 하면서 본 하늘색이 참 오묘합니다.
230709 발자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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