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제 돌아다니면서 영어가 생각보다 더 안 통해서 걱정이 되었지만 아름다운 거리를 보고 기대를 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짐이 많아 걸어서 30분 거리인 역에 가서 코인 라커에 큰 배낭을 맡기고 출발합니다.
다행히 날씨가 굉장히 좋습니다.
거리만 돌아다녀도 사진 찍을 곳이 넘쳐납니다.
Sadová kolonáda
Mlýnská kolonáda
Vřídelní kolonáda
황제의 욕장이라는 불리는 온천 도시인 카를로비바리는 온천수가 나오는 곳을 아름다운 건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길거리에는 온천수를 담아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머그컵들을 팝니다. 여기서부터는 한국에서도 유명한지 한국 장년층 관광객분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건물들이 워낙 아름다워 눈호강 제대로 하고 갑니다.
첫번째 사진의 타이 마사지가 적힌 건물 앞의 계단을 오르면 전망이 좋은 길로 걸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웠던 카를로비바리를 떠나 저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만든 프라하로 향합니다.
230713 - 1 발자취 이어서...
728x90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라하 2일차 230714 - 1 (2) | 2023.11.24 |
---|---|
프라하 1일차 230713 - 2 (0) | 2023.11.12 |
뉘른베르크 2일차 + 카를로비바리 230712 (1) | 2023.10.07 |
뉘른베르크 도착 230711 - 2 (1) | 2023.10.01 |
밤베르크 2일차 230711 - 1 (1) | 2023.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