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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작은 규모의 도시인 울름에 도착합니다.
첫 목적지인 비블링겐 수도원(Kloster Wiblingen)으로 향합니다.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결정했던 곳입니다.
내부도 멋스럽고 전시관에는 레고로 만들어낸 수도원이 있습니다.
도서관으로 들어가는 문부터 고급집니다.
말이 안 나오게 아름답습니다. 이런 곳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 도착한 곳은 울름 대성당(Ulmer Münster)입니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루터교 교회입니다. 저 첨탑은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밖에서 본 것처럼 역시 내부가 넓습니다.
저녁은 Enchilada Ulm이라는 멕시코 음식점에서 먹었는데 음식 사진을 안 찍었네요...? 맛은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울름 시청(Ulmer Rathaus)를 구경하고 돌아갔습니다. 시내에 주차하려면 조심하셔야 합니다.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길가에다 주차했었는데 표지판을 잘못 이해했나 봅니다. 벌금을 물어야 하는데 독일 계좌가 없어 난항을 겪었습니다.
숙소는 Blue River Side라는 곳으로 했는데 싸고 좋았습니다. 울름이 관광지로 유명하진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이긴 했지만 어차피 다음 날 바로 이동할 것이라 괜찮았습니다. 이렇게 울름에서의 반나절이 끝납니다.
230729 - 2 발자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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